1. 리스티클
~하는 *가지 방법, *가지 법칙, *가지 패턴
흩어진 정보를 하나의 주제로 묶어 넘버링하여 리스트 형태로 제공하는 콘텐츠를 말한다. 넘치는 정보 중에서 알짜배기만 모아뒀다는 느낌이 들고, 이 n가지만 읽으면 될 거란 생각에 허들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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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트렌드
트렌드, Top*, 요즘 유행하는
요즘 남들이 어디에 관심 갖는지를 짚어주는 것. 트렌드에 민감한 주제이고, 공신력을 더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면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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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한 방 정리
~만에 읽는, A to Z, ~의 모든 것
리스티클과 같은 맥락으로, 흩어진 정보를 한 데 모아줬다는 점에서 사랑받는 제목이다. 많은 시간을 들여 학습해야 하는 주제를 '한 방에', '이것만 보면' 다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보 탐색 비용을 확 낮춰준다고 느끼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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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공백 이론
~의 비밀, ~의 진실, ~한 비결, ~아세요?, ~에 대한 환상, 진짜 의미
메시지를 전달하기 전에 독자가 이 메시지의 필요성을 먼저 느끼게 만드는 게 중요한데, 그 방법으로 독자의 지식에 공백이 있따는 사실을 알아차리도록 질문이나 수수께끼를 던지는 것이다. 평소 당연하게 생각해왔던 사실에 대해 '정말 그럴까?'라는 질문을 던지는 방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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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신선한 질문
~한 이유, 왜 ~?
공백 이론과는 조금 다른 질문이다. 신선한 질문은 아예 생각해본 적도 없지만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는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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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비교
VS, A와 B의 차이는?
비슷한 개념 두 가지를 놓고 둘의 공통점이나 차이점을 설명하는 제목도 인기가 좋다. 비교하는 대상 중 하나 이상은 독자들이 평소에 관심 갖던 것이나 많이 들어본 종류여야 한다. 아예 처음 들어본 소재 두 가지를 비교하는 건 당장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니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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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이름 빌리기
유명 기업, 셀러브리티, 유행하는 사건
콘텐츠의 신뢰도를 높이기에 좋은 전략이다. 사람들이 관심 가질만한 유명한 사례나 사람 등이 포함되어 있다면 무조건 활용하는 게 좋다. 이 법칙은 다른 법칙들과 함께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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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방법론
프로세스, 단계, 하는 법
꾸준히 인기가 좋은 패턴이다. 멋진 결과 사례들과 함께 하는 작업 프로세스나 방법론 등은 지나치기가 어렵다. 케이스 스터디만으로는 실제 적용에 도움이 안 될 때가 많이 때문. 디독에 발행하는 몇몇 번역글들은 원문에서 전혀 다른 제목을 사용하지만, 이 포맷으로 제목을 내보낸 적도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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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 타깃팅
~를 위한
독자가 확실한 경우 이 방법을 사용하면 좋다.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은 사람과 상황을 짚어 주면, '이건 나를 위한 글이구나!'하고 관여도가 높아진다. 좁은 대신 확실하게 공략하고 싶을 때 쓰는 방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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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 당위성 부여하기
절대 하지말아야 할~, 꼭 해야 할~
지금 안 보면 손해일 것 같고, 이걸 모르는 나만 뒤쳐지는 느낌을 주는 방법도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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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이너놔 일할 때 신경 써야 할 것들
+보너스) 시리즈물
*편, 상중하편
앞의 법칙들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 시리즈물로 제작해보는 것도 좋다. 이전 작의 독자들을 레버리지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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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 시스템 구축하기 4부: 타이포그래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