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린 아이를 관찰해보면 아이들은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확장되는 경험들을 자발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하고 조정합니다. 아이들은 열광적인 플라네타리움(천체투영관) 관객입니다. 모든 것을 이해하고 모든 것을 통합하려는 것보다 인간의 삶에서 더 두드러진 것은 없습니다.
이러한 ‘이해와 통합’이 디자인 프로세스입니다. 이게 진짜 일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 하더라도요.
우리는 가장 넓은 의미로 모든 것을 이해하고 통합하는 사람으로서 디자이너의 권한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. 그러면 우리는 진정으로 종합적인 디자이너가 될 것입니다. 다시 말하자면 우리는 디자이너가 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