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쿠폰이냐 할인이냐 형태의 결정
•
할인
◦
기간 내에 적용되지만 횟수 구분이 있고 상대적으로 무형에 가깝다.
◦
자주 구매하는 경우 빠르고 가격 비교에서 유리하지만 체리피커가 생기거나 비용과 효율을 따지기 어렵다.
•
쿠폰
◦
기간 내 다운로드와 사용 및 복원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유형에 가깝다.
◦
번잡스럽지만 마케팅에 효과적이고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얻어내기 좋다. 하지만 귀찮다.
2. 단차와 복차, 그리고 합연산과 곱연산
•
단차와 복차
◦
하나의 주문에서 중복사용 가능한 경우와 아닌 경우
•
정책에 따른 기준
◦
수수료나 마진 내에서 처리할 것인지
◦
역마진이 나도록 할 것인지
•
곱연산
◦
판매가에 앞차수의 할인율로 계산되어 남은 금액에 다음 차수의 할인율로 다음 차수 할인액을 계산하는 방식을 말한다.
•
합연산
◦
무조건 판매가 기준으로 계산된 할인액을 합산하는 방식
◦
복차수에서 합연산을 하면 고객 할인액이 월등히 높아지고, 고객이 쉽게 할인액 계산이 가능해진다.
◦
단, 판매가가 너무 낮아지기 때문에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.
3. 비용 분담과 회계 처리 방식
계약 방식과 플랫폼의 구조에 따라 다르지만 비용 분담이 되려면 매출 정산 발생 시 분담 비율을 어떻게 설정하고 어떻게 회계 처리할 것이냐를 중점적으로 정산/회계 담당자와 함께 고민해야 한다.
•
에누리: 상품 판매 시 할인 적용한 금액
•
판관비: 비용항목
4. 상품 할인과 장바구니 할인, 배송비 할인
•
장바구니 할인이지만 상품 단위 매출 정산에 포함시킬 경우
◦
할인액을 상품 단위로 찢어야 한다.
◦
이럴 경우 판매가 기준으로 비율에 따라 찢는다.
◦
부분취소가 될 때마다 상품 할인 에누리 금액이 변경되거나 할인이 삭제될 수 있다.
•
비용 정산을 할 경우
◦
주문번호 단위의 할인액으로 총액을 관리할 수 있다.
◦
할인액 총액이 어떤 기준 시점까지 유지될 수 있어 고객에게 더 유리할 수 있다.
◦
그러나 주문번호 내 매출 발생 기준이 상품이 되냐 주문번호 단위가 되냐에 따라 정책 결정은 복잡해진다.
•
배송비
◦
상품 판매에 귀속되므로 분담 적용 불가능
◦
만약 상품 판매에 귀속되어야 하는데 배송비를 분담하여 처리하려면 부가서비스 형태로 셀러와 별도 정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.
5. 쿠폰의 클레임 처리 기준
1.
부분 취소 재계산
a.
쿠폰의 차수와 기준 금액, 적용 형태에 따라 주문번호 내 부분 취소나 반품이 있을 때 재계산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.
b.
기준액 미만 시 적용을 취소할 것인가는 셀러와 플랫폼의 손익 기준에 따른 정책적인 요소가 된다.
2.
취소, 반품에 따른 복원 여부
a.
쿠폰 사용 후 취소 시 쿠폰 복원에 대한 결정은 내부의 비용 정산 프로세스와 고객 편의 관점에서 동시에 고민해야 할 내용이다.
b.
클레임 사유에 따라 복원하기도 하고, 복원 시점 기준 잔여기간을 따라 결정하기도 한다.